2022년 12월 15일 - TÜV NORD Korea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안전 부품
시험 능력에 대한 공인 인증을 부여하였습니다.
TÜV NORD Korea는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수소 연료전지 차량 부품의
성능평가를 위한 공식 시험소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TÜV NORD의 인증이 필요한 해당 국가로의
수출이 가능해짐을 의미합니다.
수소 연료 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여 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다른 연료 전지에 비해 가장 친환경적이며, 최근 수소 연료 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수소자동차가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수소제품의 수출을 위해서는 TÜV NORD의
해외 지정 시험소를 이용하였으며,
많은 시간 소요, 해외 엔지니어와의 소통 애로,
많은 비용의 발생, 기술 유출의 위험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해 국내 지정 시험소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TÜV NORD의 공인인증을 획득한 국내 제조 가능 대표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크밸브(수소 가스가 역류하지 않고 한 방향으로 흐르게 만들어 주는 장치)
2. 안전밸브(TPRD, Thermal Pressure Relief Device, 용기 내 환경이 일정 온도나
압력을 초과하는 경우 수소 가스를 강제로 외부로 방출시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방지)
이는 수소 가스의 화재나 폭발의 위험을 방지해 주는 안전장치로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품입니다.
관련 문의
tnk@tuv-nor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