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ÜV NORD korea, 피엠그로우와 MOU 체결

TÜV NORD korea가 피엠그로우와 전기차 배터리 진단평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TÜVNORD가 전기차 서비스 플랫폼인 피엠그로우(PMG)와 지난 828일 피엠그로우 서울사무소에서

전기차배터리 진단평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피엠그로우는배터리 시스템의 설계부터 제조, 운영, 유지보수와 통합적인 연구,

개발 및 공급을 지원하는 전기차 서비스 플랫폼 회사입니다.

 

피엠그로우와TÜVNORD,

1.운행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 배터리 등의 상태·안전 평가 기술

2.배터리 안전 기준에 대한 연구

3.사용후 배터리 관련 안전·성능 평가 공동 연구

4.동남아 기술 시장 참여 등에 협력하며,

5.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피엠그로우는TÜV NORD와의 협약을 통해 진단·평가 품질 완성도를 높여 연내 독자적 ‘전기차 배터리 인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운행거리·차량 상태를 근거로 중고차나 보험료 등의 가치를 따졌지만

배터리 진단·평가한 후 잔존수명 등이 포함된 인증서를 발급하는 형태입니다.

 

 

피엠그로우는 지난달 국내 중고차 경매업체와 서비스 시범사업에 착수해 평가시스템 연동 작업 중이고,

중고거래를 위한 전기차 등급 표준화도 완료하였습니다.

 

김광태 TÜVNORD Korea 사장은 “피엠그로우와의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 평가 및 검증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 향상과 배터리 교체 시점을 최적화함으로써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사장은 TÜVNORD 와의 협력으로 피엠그로우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접목한

배터리 진단·평가 기술, 서비스의 시장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을 인증함에 따라

중고차나 보험분야뿐 아니라 앞으로 배터리 재사용 등 순환 경제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