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시각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참여

지난 9월 7일, TÜV NORD Korea & INCOK 이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Guide Walkers” 마라톤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연대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현장은 활기찬 에너지와 따뜻한 응원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마라톤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웃음을 나누고, 동료들과 함께 달리며 땀을 흘리고,
완주 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CSR 활동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진정한 교류와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공동 주관했습니다.특히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정하중 KGCCI 부회장
(한국지멘스 대표),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이지숙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 대표,
이경재 한국머크 대표,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등 다수의 기업 경영진이 참석해 
한·독 양국 기업들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TÜV NORD Korea는 내부적으로 진행해온 Zero Waste 캠페인을 넘어, 이번과 같은 
외부 기관 연계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라톤 완주처럼 한 걸음 한 걸음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그 발걸음들이 모이면 
더 큰 변화와 지속 가능한 내일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TÜV NORD Korea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