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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_페스카로

03/10/2025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TÜV NORD Korea가 지난 10일, 페스카로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급증하는 차량 해킹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수입사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의 발전으로 차량의 통신 네트워크 연결성이 
증가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2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공포하여 차량 사이버보안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2025년 8월부터 신규 차종, 2027년 8월부터는 생산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수입사는 인증 획득이 
필수적입니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를 주축으로 구성된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입니다. UN R155, ISO/SAE 21434 등 국제 법규 및 표준을 준수하는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 8곳의 160여 개 제어기에 양산 적용하며 기술
안정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 원스톱 솔루션 공동 개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교육, 보안 솔루션, 검증, 
제3자 인증 등 사이버보안 인증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포괄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공동 
개발합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TÜV NORD Korea의 국제 인증 전문성과 페스카로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고품질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TÜV NORD Korea 김광태 대표이사는 “고객사가 자관법의 사이버보안 기준을 충족하는지
체계적으로 검증해 차량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국내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페스카로 홍석민 대표이사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에 국제적인 수준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TÜV NORD Korea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TÜV NORD Korea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수입사가 자동차관리법의 
사이버보안 기준을 충족하도록 체계적으로 검증하여 차량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한 국내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